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8. 13.· 조회 13· 추천 0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3주 만에 78억 원 지역 소비 창출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3주 만에 78억 원 지역 소비 창출

📌 핵심 요약
요즘 장보기도 외식도 부담되시죠? 속초시가 마련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시작 3주 만에 지역 소비를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는 소식입니다.

3주 만에 체감되는 숫자

8월 9일 기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7만 1,136명에게 총 142억 2,720만 원이 지급돼 지급률 89.2%를 기록했어요. 이 중 실제로 쓰인 금액만 봐도 77억 8,355만 6천 원, 지급액 대비 사용률 54.7%입니다. 절반이 넘는 돈이 빠르게 지역 가게에서 돌기 시작했다는 의미지요.

어디에 쓰였나

CHAK과 선불카드 사용 내역을 종합한 업종별 분석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은 음식점으로 약 28억 5,569만 원(36.69%). 편의점·슈퍼·마트가 약 16억 1,565만 원(20.76%)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두 업종만 합쳐도 약 44억 7천만 원, 전체 사용액의 57.45%예요. 이 밖에도 의류·잡화·안경 약 6억 원(7.71%), 주유소 약 4억 4,310만 원(5.69%), 의료·보건 약 4억 3,751만 원(5.62%) 등 일상 지출 전반에 폭넓게 쓰였습니다. 외식·장보기를 넘어 교통과 의료까지 생활 곳곳의 부담을 덜어준 셈입니다.

왜 의미가 있을까

속초시는 미신청 시민에게 안내를 이어가고, 사용기한·사용처 홍보도 계속한다는 계획이에요.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 초기부터 외식과 장보기 등 시민들의 일상적인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정책 취지가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있다”며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직 신청을 못 하셨다면 이번 주에 꼭 챙겨보시고, 받으신 분들은 사용기한과 사용처를 확인해 동네 가게에서 현명하게 써보세요. 우리 소비 한 건이 이웃 가게의 매출 한 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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