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8. 13.· 조회 12· 추천 0

속초시,‘방문에서 체류로, 체류에서 정주로’인구전략 구체화

속초시,‘방문에서 체류로, 체류에서 정주로’인구전략 구체화

📌 핵심 요약
휴가철이면 북적이는 속초, 그런데 시청에선 ‘사람이 계속 머무르는 도시’를 두고 진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8월 12일 속초시청에서 ‘속초시 인구감소관심지역대응 기본계획’ 중간 보고회가 열린 건데요, 단순한 숫자 맞추기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 화두였습니다.

왜 지금, 인구전략일까요?

속초시는 현재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5개년 대응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인구감소지역과 달리 법적 의무는 없지만, 속초시는 선제적으로 기본계획을 준비 중이에요. 청년·일자리, 정주환경, 출산·양육, 교육, 생활인구 확대를 하나로 묶어 인구감소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과제를 세우는 중장기 종합계획입니다.

핵심은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

보고회에선 숫자 늘리기보다 시민 생활을 튼튼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 지역 기반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 관광·워케이션·장기체류 등 속초 강점을 살린 생활인구 확대
특히 관광으로 속초를 찾는 생활인구가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더 오래 머물며 소비하고,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기반 마련이 강조됐습니다.

방문에서 체류로, 체류에서 정주로

시는 생활인구가 정주인구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와 주거, 출산·양육, 교육, 지역경제 등 시민의 삶 전반과 연결된 문제”라며 “인구감소관심지역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갖추고, 속초의 강점인 관광과 생활인구를 지역 정착과 활력으로 연결해 시민이 계속 살고 싶고 새로운 사람들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보완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우리 동네의 내일을 바꾸는 일, 결국 우리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속초의 변화를 함께 지켜봐 주시고, 생활 속 아이디어가 있다면 주변과도 나눠주세요.

이 글, 어떻게 보셨나요?
‹ 글목록으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