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8. 18.· 조회 16· 추천 0

속초 봉사단체‘해온’,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속초 봉사단체‘해온’,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 핵심 요약
한 집의 벽지가 새로 바뀌면 마음도 덩달아 환해지죠. 속초에서 그런 변화를 이웃과 함께 만든 소식, 전해드립니다.

주거환경, 손이 닿다

대상자는 저장강박 증상으로 10여 년간 집 안에 생활쓰레기를 쌓아두고 지내셨다고 해요. 청소에 대한 거부감이 커 쉽게 손댈 수 없었지만, 가족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생활쓰레기를 정리했고 청소·소독·방역까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살기엔 버거운 환경. 이때 속초 봉사단체 ‘해온’ 회원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주말을 내어 도배·장판 교체

회원들은 주말 시간을 모아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깔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었어요. 말 그대로 일상의 기반을 다시 다져준 셈이죠. “작은 봉사라도 누군가에게는 일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는 김남승 해온 회장의 말처럼, 손길 하나가 하루를 바꿉니다.

‘해온’은 누구일까

‘해온’은 지난 5월 지역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단체입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부터 요양병원 미용봉사까지,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어요.

우리 동네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지 한 번 더 살펴볼까요? 공감과 응원의 댓글, 그리고 주변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또 다른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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