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8. 24.· 조회 10· 추천 0

“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

“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차 걱정 없이 시장 한 바퀴”… 속초관광수산시장 달라졌다

📌 핵심 요약
시장 골목에서 차 걱정 없이 한 바퀴, 상상해보셨나요? 속초관광수산시장이 바로 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제 ‘차 없는 거리’가 운영 한 달 만에 자리 잡으면서, 시장을 걷는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졌어요.

운영 한 달, 바뀐 풍경

속초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에 시간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했습니다. 시행 초기 10일 동안은 3개 구간에 직원을 집중 배치해 차량 통제와 현장 홍보를 함께 진행했고, 방문객 차량은 물론 상인들의 납품 차량에도 예외 없이 운영 취지를 설명하며 원칙을 적용했죠. 그 결과 운영시간 내 일평균 차량 통행량이 4.8대에서 0.5대로 약 89% 줄었습니다. 현재는 운영시간 중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시행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의 반응과 적응

초기에는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을 우려하는 상인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시가 현장에서 대안을 설명하고 한 달간 운영을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가 안정되는 중이에요. 상인들도 물품 상·하차를 통제시간 외로 조정하는 등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통제시간을 피해 물품을 상·하차하는 등 점차 적응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차량 때문에 방문객들이 상점 앞에 오래 머물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보다 편안하게 상점을 둘러볼 수 있어 상인과 방문객 모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두삼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장이 말했습니다.

더 안전한 시장을 위해

속초시는 상인과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불편을 보완하고, 스마트 볼라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으로 차량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차 없는 거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행 초기 제기된 현장의 우려에도 귀 기울이면서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고,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불편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나들이 계획 중이시라면, 현장 안내에 따라 골목골목을 천천히 걸어보세요. 직접 느낀 변화도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더 풍성한 정보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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