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수돗물, 새는 물부터 막아야 진짜 아껴집니다. 속초시가 바로 그 일에 본격 시동을 걸었어요.
왜 지금일까요?
- 속초시 상수도관은 총 532.3km, 이 중 21년 이상 된 관로가 329.6km로 61.9%나 됩니다. 노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는 물 낭비뿐 아니라 지반침하 같은 안전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죠. 이번 2단계 사업은 누수를 줄여 확보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고, 갈수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급 기반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관로 정비와 함께 수압·유량 관리, 관망도 전산화 등 운영 체계도 한 단계 고도화합니다.
1단계가 만든 단단한 출발선
-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단계에서 소블록 16개를 구축하고 노후관 25.0km를 정비했습니다. 74.7km 구간 누수를 탐사해 250건을 복구하고,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도 갖췄죠. 그 결과 유수율이 59.3%에서 92.4%로 뛰었습니다. 목표였던 85%를 웃돌았고, 생산된 수돗물이 실제 사용처까지 도달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2단계 계획과 일정 한눈에
- 총 411억 원(국비 205억 원 포함)을 투입합니다. 8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협력단,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2026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진행됩니다.
- 2031년까지 시 전역 14개 소블록의 노후 상수관로 52.7km를 정비하고, 유수율 85%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시는 자체적으로 90% 이상을 목표)합니다. 하루 약 2,500톤 절감 효과도 전망돼요.
- 정비가 시급한 조양초교·새마을·대포항 3개 소블록(약 10km)은 2027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우선 시공합니다. 2027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며 K-water 및 용역사와 긴밀히 협력한다고 합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확보한 물을 지키는 일이 새로운 수원을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1단계 사업에서 확인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후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가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공사 일정과 안내가 나오면 꼭 확인해 주세요. 생활 속 누수 의심 사례는 즉시 신고하면 더 큰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물,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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