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2030년까지 크루즈 항차를 10회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찬성 측 논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크루즈 tourists는 고부가가치 고객층으로, 이들이 속초를 방문하면 호텔,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이 활성화된다. 실제로 제주도 크루즈 활성화 정책 이후, 관광수익이 2019년 기준으로 1조 원을 초과했다고 한다. 속초시 또한 이러한 성공 사례를 그려볼 수 있으며, 추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판 측 논리는 환경 파괴와 지역 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크루즈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소음 문제는 지역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크루즈 항만 개발로 인해 원주율상 민원과 환경오염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커졌다. 또한 크루즈 종합관리 체계가 미비해 사고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제주도와 비교할 때, 제주도는 크루즈 산업에 대해 이미 성숙한 인프라와 관리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반면 속초시는 이러한 체계가 부족하여 향후 크루즈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경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속초의 크루즈 확대 정책은 관광 수익을 증대시키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환경적 및 사회적 부담도 동반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