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한국어 한 마디가 낯설 때, 일상은 얼마나 불편할까요?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소제목 1) 맞춤형 단계 운영, 꾸준한 수료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 학습 수준에 따라 단계를 나눠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입니다. 올해는 입문 0·1단계부터 2·3단계까지 과정을 편성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배울 수 있었는데요.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단계 교육생 9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2025년에는 0단계 17명, 1단계 12명, 2단계 8명이 각각 교육과정을 마쳤습니다. 언어능력 향상과 함께 교육 참여 기반도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소제목 2) 상위 단계 합격 소식
올해 진행한 상위 단계에서도 결과가 뚜렷했어요. 지난 8월 10일 마무리된 3단계는 등록생 12명 중 개인 사정에 따른 이수정지 3명과 출국 1명을 제외한 8명이 단계평가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8월 14일 종료된 2단계에서도 실제 시험에 응시한 8명 가운데 6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5단계까지 이수하면 체류자격 변경과 국적 취득 과정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답니다.
소제목 3) 9월 기초과정, 이렇게 진행돼요
협의회는 9월부터 다시 기초 과정을 시작합니다.
- 9월 2일부터: 0단계
- 9월 14일~12월 7일: 1단계
이번 0·1단계에는 필리핀 7명, 캄보디아 4명, 몽골 3명, 네팔·방글라데시·브라질 각 1명 등 모두 6개국 17명이 함께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의사소통부터 한국문화까지 차근차근 배우게 됩니다. 속초시는 향후 해양산업단지에서도 사회통합프로그램을 5단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면서도 퇴근 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거둔 교육생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어 교육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 수요를 살피면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속초에서 생활하고 정착하는 데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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