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속초 종합운동장이 유난히 든든해 보였던 날입니다. 9월 1일,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속초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어요.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현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점검했습니다.
현장 대응력을 겨룬 기술경연
- 대회의 취지는 분명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고, 경험과 기술을 서로 나누는 것.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화재와 재난 대응을 지원하고, 화재예방·안전교육·지역사회 봉사까지 맡아온 이들의 역할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 경연 종목도 실전 중심이었어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입니다. 각 지역을 대표한 대원들이 그동안의 훈련 성과와 팀워크를 차분하게 보여줬고,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선수 선서에 이어 문화공연과 화합행사까지 이어지며 긴장과 응원이 교차했답니다.
속초 의용소방대의 든든한 발걸음
- 개최지인 속초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올해 속초시여성의용소방대는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국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서게 됐어요.
- 지난해 강릉지역 가뭄 때에는 속초시 의용소방대원들이 급수지원에 힘을 보태며 지역 경계를 넘어 도민 안전을 위해 움직였던 점도 기억할 만합니다.
함께 만든 안전한 행사, 남긴 말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소방본부, 속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도 챙겼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속초에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현장 대응역량을 한층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응원의 박수, 함께 보내볼까요? 심폐소생술 교육 한 번 더 챙겨보는 것도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좋은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