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속초, 우리 아이가 다니는 시설은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요? 위기 순간 몇 초가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 현장에서 더 절실하죠.
현장 스케치] 9월 3일, 속초시청 대회의실
속초시는 이날 ‘2026년 하반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40여 명이 두 차례로 나뉘어 참여했는데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인 만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무엇을 배웠나] 실습으로 다진 응급대응
-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
-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 영아·유아·소아별 기도폐쇄 대처방법
- 심폐소생술(CPR) 직접 실습
속초시는 어린이 시설 사고에서 초기 대응이 결정적이라는 판단 아래, 실습 비중을 크게 두었습니다. 해당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이번 과정이 현장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왜 중요할까요] 법정 의무, 그리고 일상의 대비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응급대응 방법을 충분히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김태균 속초시 재난안전과장은 강조했습니다.
우리 동네 아이들이 매일 머무는 공간, 안전이 습관이 되면 더 든든합니다. 시설 종사자분들은 연간 교육 이수 여부를 꼭 점검해주시고, 학부모님들도 기관의 응급대응 체계를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