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올해 상반기 속초가 왜 이렇게 붐비나 궁금하셨죠? 숫자로 확인해보니, ‘머무르는 여행지’로의 변신이 눈에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를 바탕으로 핵심만 콕 짚어드릴게요.
방문·숙박, 함께 오른 이유
-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외지인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2.9%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증가율 0.5%보다 2.4%포인트 높았고요.
- 월별로는 2월이 전년 동월 대비 24.8% 증가, 5월에는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 숙박도 견조합니다. 외지인 숙박 방문자는 3.1% 증가, 숙박 방문자 비율은 상반기 내내 20%대를 유지했고 평균 숙박일수는 약 2.4일이었어요. 당일치기보다 ‘하룻밤 더’ 머무르는 흐름이 확실하죠.
누가 와서 어디에 썼나
-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업종별로 식음료업이 약 57%, 쇼핑업이 약 25%를 차지했습니다.
- 방문객 거주지는 경기도 31.8%, 강원특별자치도 28.3%, 서울특별시 22.9% 순. 유입의 약 절반이 140㎞ 이상 190㎞ 미만 거리에서 오는 등 중거리 방문이 강했습니다.
- 소비 측면에선 근거리·원거리 모두 ‘플래티넘 클래스’로 분류되었고, 경기 남양주시·화성시, 서울 송파구가 방문과 지출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사람들이 찾은 곳과 온라인 열기
- 인기 검색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설악케이블카, 롯데리조트. 물회와 닭강정도 여전히 강세였고요.
- 내국인 관심지는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영랑호, 동명항 오징어난전. 외국인은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국립공원, 신흥사, 속초해수욕장에 주목했습니다.
- 온라인 언급량도 4월 이후 증가해 6월 5만 9,153건으로 최고치. 가족 중심 휴식·힐링, 등산·캠핑·해양 활동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방문자와 숙박객, 관광소비가 함께 증가한 것은 속초가 보고 지나가는 관광지를 넘어 머물고 즐기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속초의 산과 바다, 호수, 미식과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글로컬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여름·가을 속초 계획 있으시다면, 위 지표들을 코스 짤 때 참고해보세요. 여러분이 추천하는 속초의 1박 2일 루트, 댓글로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