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양양국제공항이 강원 여행의 든든한 관문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속초시가 9월 7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서 해법을 내놨습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2025년 속초 방문객은 2,600만 4,960명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했고, 외국인 방문객은 33만 6,197명으로 전체의 1.3%입니다. 설악산,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척산온천과 4백여 개 숙박시설까지 탄탄하지만, 이제는 공항과 강원권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전략이 관건이라고 봤어요.
강원권 공동 관광상품과 글로벌 마케팅
지자체별로 따로 해외 마케팅을 하는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래관광객은 여러 지역을 묶어 움직이는 만큼, 인근 시·군과 여행사, 항공사가 함께하는 광역 상품이 필요하다는 제안이에요. 양양국제공항 취항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는 공동 상품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국·도비 지원을, 한국관광공사에는 글로벌 플랫폼 연계 홍보마케팅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공항 연계 교통 인프라로 ‘한 번에 이동’
현재 속초시외버스터미널–양양국제공항 버스는 하루 2회, 양양종합여객터미널–속초 노선도 운행 중이지만, 항공 도착시간과 맞물리지 않으면 대기·환승 불편이 생기죠. 이에 공항–양양–속초 등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외래관광객 전용 셔틀버스를 제안했습니다. 항공 운항 일정에 맞춘 탄력 운행과 공항·승하차 지점의 다국어 노선도·시간표 등 안내 체계도 포함됩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항 자체의 노선 확대뿐 아니라 입국한 관광객이 강원권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하고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속초를 비롯한 인근 시·군과 항공·여행업계가 공동 관광상품과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앞으로 교통과 코스 선택이 더 편해질지 지켜보셔도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셔틀 노선이나 묶음 코스,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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