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속초온나 이슈진단· 2026. 9. 13.· 조회 12· 추천 0

[이슈진단] 속초, 추석 직거래 장터의 필요성과 한계

속초, 추석 직거래 장터의 필요성과 한계

오는 15일부터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 직거래 장터는 속초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늘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터가 과연 속초 경제에 얼마나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이다.

긍정 측 논리는,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의성 마늘의 인기는 이렇게 열린 직거래 장터 덕분에 높아졌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속초의 가자미식해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소비를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

비판 측 논리는, 단기적인 효과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년 열리는 장터가 정기적인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 오히려 작은 상점들의 매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과거 찬란했던 시장들이 장터에 의존하는 모습은 이를 증명한다.

타 지역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지만, 예를 들어 전라남도의 유명한 김장 축제와 같은 지속 가능한 모델은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였다. 속초도 이러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추석 직거래 장터는 속초 특산물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효과는 검토가 필요하다.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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