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추석 선물, 이제 어른이 대신 고르는 시대는 지나가는 듯해요. 속초시 조양동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건넸습니다. 9월 17일, 조양동 행정복지센터와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양초·청대초·청봉초등학교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총 15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는데요. 명절에 필요한 걸 스스로 결정해보는 경험, 아이들에게 큰 자존감이 되겠지요.
아이 선택권을 존중하는 ‘아이♥러브 조양’
- 이번 지원은 ‘아이♥러브 조양’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존중하고, 각자의 필요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살피고, 지역이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 방식이라 공백을 줄이는 게 장점입니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잇는 돌봄
- 중심: 조양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참여: 조양초·청대초·청봉초등학교
- 협력: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고성양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속초고성양양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속초양양사무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성과로 보는 변화
- 2025년 9월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해 왔고, 현재까지 아동 120명에게 총 75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3명에게는 심리치료비도 지원했죠. 윤임용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명절의 기쁨에서 소외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신다면 학교나 조양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태주세요. 우리 동네 아이들이 명절의 기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