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속초온나 이슈진단· 2026. 9. 27.· 조회 5· 추천 0

[이슈진단] 속초 국화전, 가을의 매력

속초 국화전, 가을의 매력

속초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초호 유원지에서 '2026 속초 국화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12만여 본의 국화와 가을꽃,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긍정 측 논리는 첫째, 이 국화전은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서울의 '진주 국화전'에서는 20만 명이 방문하여 약 1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켰다. 속초도 유사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국화전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야경 조명은 가족 단위 방문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판 측 논리는 첫째, 국화전 준비로 인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예를 들어, 동해시의 '춘천국제영화제'에서는 유사한 행사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여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둘째, 특정 기간 동안 다수의 방문객 유입이 오히려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분주한 관광철에 속초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점들은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과 혼잡 때문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속초의 국화전이 경제적 기여를 할지, 혹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지에 대한 쟁점이 존재한다. 시민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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