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속초온나 이슈진단· 2026. 9. 29.· 조회 5· 추천 0

[이슈진단] G-셔틀버스, 축제에 활기 더하나?

G-셔틀버스, 축제에 활기 더하나?

강원도는 10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를 위해 서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G-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는 외국 개별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월한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긍정 측 논리는 첫째, G-셔틀버스가 외국 관광객의 접근성을 증대시킨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강원도는 과거에도 축제와 관련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입에 기여한 사례가 많다. 둘째,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는 대전의 '관광 셔틀버스' 도입 이후 지역 상권이 30% 이상 성장한 사례와 유사하다.

비판 측 논리는 첫째, 셔틀버스 운영이 실제로 관광객 수를 얼마나 변화시킬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인천의 K-뷰티 셔틀버스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관광객 유치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다. 둘째, 이는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강원도는 이미 여러 관광 관련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교통비용이 예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전에서 운영된 '대전관광 셔틀버스'의 경우, 관광객 유입이 연평균 20% 증가하였으나, 서울 강남구의 상품전시회 셔틀버스는 관광객 수 증가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사례와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점은 속초시에 있어 참고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G-셔틀버스는 관광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 효과는 예측하기 어렵고 예산 측면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 각자가 이 사안을 어떻게 판단할지는 향후 성과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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