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초인종 소리를 못 들어 문 앞 손님을 놓친 적, 혹시 있으셨나요? 속초시 대포동이 그 불편을 ‘빛’으로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대포동, 빛으로 알리는 초인등 설치
- 속초시 대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연화·정헌수)가 9월 29일, 저소득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10가구에 LED 초인등을 달았습니다.
- ‘빛으로 잇는 안심 일상 초인등 설치사업’은 대포동 복지나눔기금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소리를 듣기 어려워 겪는 일상 불편을 줄이고 이웃과의 소통을 돕는 데 목적이 있어요.
무엇이 달라지나요
- 초인등은 방문객이 초인종을 누르면 빛으로 방문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 집 안에 있어도 방문을 놓치지 않으니, 경비실·택배·복지 상담 등 일상 소통이 한결 수월해져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겐 특히 안심 장치가 되어줍니다.
설치만 하고 끝? 현장 살핌까지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 초인등 설치
- 사용 방법 안내
-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확인
-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 여부 점검
까지 꼼꼼히 챙겼습니다. 정헌수 대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초인등 하나가 이웃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 동네에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주변과 함께 이런 소식을 널리 알려주세요.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줄이는 일, 우리 모두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