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속초온나· 2026. 10. 1.· 조회 4· 추천 0

속초 아리랑, 정선에서 울려 퍼진다… 지역 넘어 전승의 울림 확산

속초 아리랑, 정선에서 울려 퍼진다… 지역 넘어 전승의 울림 확산속초 아리랑, 정선에서 울려 퍼진다… 지역 넘어 전승의 울림 확산

📌 핵심 요약
바다의 노랫결과 산의 숨결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면 어떨까요? 올가을 정선에서 그 장면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과 주제

- 속초아리랑보존회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정선아리랑제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열리는 합동공연에 참여합니다. 제목은 ‘인류의 노래, 다시 짓는 아리랑 - 정선·속초·원주가 만나다’.
- 이번 무대는 국가유산청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세 지역 전승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아리랑의 멋을 나누는 자리예요.

첫 무대는 속초, 바다에 실린 소리

합동공연의 문은 속초아리랑보존회가 엽니다. 주제는 ‘바다에 실린 아리랑’. 동해와 항구, 설악산의 정서를 품은 속초아리랑으로 지역 주민의 삶과 애환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죠. 이어 원주아리랑보존회와 정선아리랑보존회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고, 세 지역의 아리랑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창작 공연까지 마련돼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왜 지금, 속초아리랑일까요?

속초아리랑은 2024년 5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며 지역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무대는 속초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 전승공동체와의 교류를 넓히는 계기로 기대돼요. 속초시는 앞으로도 속초아리랑의 보존과 전승을 지원하고,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아리랑은 지역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속초만의 소리와 정서를 널리 알리고, 전승공동체 간 교류와 공연·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다음 세대에도 속초아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 가실 계획이시라면 10월 2일 오후 2시, 잠시 발걸음 멈추고 세 지역이 빚어내는 아리랑을 들어보세요. 다녀오신 후 어떤 소리가 마음에 남았는지도 댓글로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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