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단풍 아래 돗자리 펴고, 책 한 권 읽기 딱 좋은 계절이죠. 이번 주, 설악산에서 책과 자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가운 소식 전해요.
언제, 어디서 만날까요?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1~5시,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일원에서 야외 독서문화 행사 ‘설악산 책방’을 엽니다. 주제는 ‘책과 자연이 만나는 가을, 설악산에서 놀아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속초교육문화관, 속초교육도서관, 어린이 책 읽는 어른 모임 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합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
행사장에는 아이와 가족이 쉬어가며 읽을 수 있는 ‘책수레’와 독서 소풍 공간이 마련돼요. 지역작가의 작품을 만나고 기증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지역작가 책 나눔회’,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 도서 코너’도 운영합니다. 만들기 체험도 알차요. 눌러 말린 꽃으로 책갈피 만들기, 자연물 도장으로 손수건 꾸미기, 의류·천 가방에 설악산 모습 그리기, 책 속 문장으로 원고지 모양 열쇠고리·아크릴 자석·거치대 꾸미기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24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가 유지인과의 대화, 25일 오후 2시에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한 ‘설악산 숲속 음악회’, 양일 오후 3시에는 ‘가을 낭독회’가 이어집니다.
참여 방법과 안내
대부분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일부 체험은 선착순이에요. 작가와의 대화는 사전 또는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문화사업팀(033-636-0669)으로 확인해 주세요. 차량 이용 시에는 설악동 B지구 주차장 이용을 권장합니다.
이병선 속초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설악산 책방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독서문화를 연결하고 여러 기관이 함께 만들어 온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라며 “단풍이 물드는 설악산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을 친근하게 만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 한 권 들고 설악산으로 가볼까요?
